중요도가 너무 높으면 뭔가를 쉽사리 할 수 없다.

번지 점프를 못하는 이유는 (번지 점프를 못하는 신체적 결함을 제외했을 때) 두려움에 대한 중요도가 너무 높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중요도가 없으면 쉽게 넘어갈 수 있다.

중요도가 너무 높게 형성되어 있다면, 그 대상을 자주 접하는 게 도움이 된다.

단, 그냥 접하는 것보다는 ’중요도를 낮춘다‘는 생각을 가지고 접하는 게 유용하다.

그건 실제로 해보면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효과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중요도만 낮춘다고 넘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결단이 있어야 한다.

모르는 사람에게 어떤 인터뷰 요청을 해야 한다면, 쪽팔림을 무릅쓰고 그리고 상대방이 무안해 하는 것들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자신이 그런 요청을 해야 한다는 것을 전적으로 받아들인 상태여야 한다.

애써 힘줘서 하는 게 아니라, 반대로 힘을 빼고 내려 놓는 것이다.

애써 쥐어 짜는 힘이 에고의 의지라면 힘을 빼서 나오는 힘은 내면의 진짜 힘이다.

존재에 대한 인정과 내려놓음.

그게 있어야 삶에서 무엇이 됐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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