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는 사랑에 대해 살아 있음을 느끼는 것이라고 하였다.

존재하고 있음을 아는 것, 나의 존재를 의식하는 것, 자신을 지켜보는 것.

인식. 그리고 자의식.

자신이 존재하고 있음을 인식하려면, 세상이 존재하고 있음을 먼저 인식해야 한다.

그러지 않고 자신을 인식한다는 건 불가하다. 왜냐하면 자신은 무한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인식하는 건 유한함이다. 세상 속에 제한되어 있는 자신을 인식하는 것이다.

인식에 대한 의식의 흐름 또한 전체에서 개별로 가는 듯하다.

예를 들어 우주를 탐구하면, 개인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를 인식하게 된다.

이처럼 세상을 인식함으로 하늘과 땅과 강과 사람과 사물을 인식하여 간다.

그래서 환기도 필요한 듯하다.

환기라는 것 자체가 창문을 여는 행위. 즉, 닫혀 있는 상자 속에서 상자 밖으로 나가 세상을 인식하는 것 같다.

그로 인해 개별을 인식한다. 창문을 인식하고, 새로 유입되는 공기를 인식하고, 상자를 인식하고, 마침내 자신을 인식한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자기 자신을 인식하는 것.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말대로 자신의 존재가 살아 있음을 느끼는 것.

세상 속에서 유한하게 존재하는 자신이 사실은 무한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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