鬪, 싸울 투
이 한자 안에는 鬥, 豆, 寸 가 들어있다.
鬥 는 서로 치고 받으며 싸우는 형상이다.
豆(기물 두) + 寸(마디 손) 은 손(寸)에 기물(豆)을 들고 치는 형상이다.
즉, 상대 세력과 맞서 싸운다는 뜻이다.
爭, 다툴 쟁
이 한자 안에는 爪, 彐, 亅가 들어있다.
爪 (손톱 조), 彐(돼지 머리 계)는 모두 손을 본뜬 자형다.
즉, 모두 손을 의미한다.
爭에서 위(爪), 아래(彐)로 손이 있다.
그리고 그 사이에 亅(갈고리 궐)이 있다.
갈고리를 차지하려고 위, 아래에서 끌어당기는 형상이다.
즉, 서로 빼앗으려 다툰다는 뜻이다.
휴먼 디자인에서 28번 관문은 투쟁의 관문이다.
누군가와 다투는 게 아니다.
가치 있는 삶을 찾기 위한 자신과의 투쟁이다.
그렇다면, 싸우는 대상, 맞서는 대상 모두 내가 된다.
이 둘을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
싸우는 대상은 나로 살기 위한 자아
맞서는 대상은 나로 살지 못하게 가로 막는 비자아
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자아는 출생 차트에서 정의된 영역
비자아는 출생 차트에서 정의되지 않은 영역 이다.
즉, 나의 출생 차트를 지키기 위해 맞서고
나의 출생 차트에 없는 모습들과 싸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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