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ii

본 사이트는 휴먼 디자인 한국 본사 레이브 코리아의 승인, 감독 하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사과한다.

휴먼 디자인을 공부하면서 느낀 것 중에 하나는

내가 나도 모르게 정보를 왜곡하는 데 상당히 탁월하다는 점이다.

실시간으로 인식하기 어렵다.

누군가 알려주지 않으면 알기 어렵다.

지나보면 ‘아, 내가 또 왜곡했구나’ 라는 걸 느끼고 스스로도 놀라게 된다.

‘그런데 왜 내가 저렇게 말했지?’ 라는 것에 답을 할 수 없다.

그게 올바르게 작동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문제는 없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그럴 수 없다.

그건 드러나든, 드러나지 않든 문제를 야기시킨다.

드러나지 않는다고 문제가 되지 않는 게 아니다.

그래서 항상 주의하여야 한다. 항상 주의하기를 생활화 해야 하고,

그럼에도 또 정보를 왜곡하는 일이 발생했다면,

반성하고 사과해야만 한다.

한참 지나가 버린 과거에 대해서도 사과해야만 한다.

상대방이 어리둥절하더라도 사과해야 한다.

그런데 가끔 연락이 닿지 않는 상대가 있다.

그런 분들께는 항상 마음 속에 죄송하고, 사과하려는 마음을 품지만

그걸로는 부족하다. 어떤 방식으로든 외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오늘은 이렇게 글로 사과하는 마음을 남겨두고 싶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직접 만나서 진심을 전달하고 싶다.

항상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나의 미숙하고 부족한 행동으로 문제를 일으켰다.

반성한다. 앞으로도 계속 반성해 나갈 것이다.

미안하고, 죄송하다.

앞으로도 잘못한 점들을 잊지 않을 것이다.

사진: Unsplash의 Winston Tjia

댓글 남기기

staii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